빠더케이의 세상이야기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사건을 배경인 실화 바탕의 영화 아프가니스탄에 복음을 전파하러 교인 23명이 버스를 타고 간다. 그러다 갑자기 등장한 탈레반 조직원들의 차량 몇 대가 길을 막고 버스에서 내리라며 위협한다. 탑승객 중 운전기사가 도망을 시도하지만 맞아 사살되고 교인들은 탈레반에게 납치되며 버스는 폭발한다. 시점은 한국으로 돌아와 외교부에서 납치 소식이 들려온다. 정재호는 직항이 없는 아프간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보고받게 된다. 요구 조건은 아프간 감옥에 갇힌 탈레반 포로의 맞교환 그리고 한국군의 철수로 방송을 통해 통보된다. 결국 대응팀을 꾸려 아프간으로 향하게 되고 이라크 감옥에 갇혔던 국정원 요원 박대식도 풀려나게 된다. 하지만 이전의 작전 실패로 낙담에 빠져 국정원을 그만두려는데 동료의..

주토피아에서의 생활 연쇄실종사건! 토끼들이 많이 사는 시골마을인 토끼굴에 살고있는 주디 홉스는 어렸을 때부터 누구나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주토피아의 경찰이 되는 꿈을 가지고 있다. 15년 후, 주디는 주토피아 경찰 사관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생각보다 고된 훈련에 역경을 겪고 주변으로부터 무시를 당하지만, 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훈련에 매진한 결과 다른 학생들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지게 되었고, 마침내 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다. 주토피아에 오게 된 주디는 시골과 다른 도시의 여러 매력적인 모습에 반하게 된다. 주토피아 보고 서장은 다른 동료 경찰들에게는 연쇄실종사건에 대해 수사하라고 지시하지만 신입인 주디에게는 주차 단속하라는 조촐한 임무를 맡긴다. 이에 불만인 주디는 자신에게도 그 사건을 맡ㄱ달라고 ..